의사
채용
GC녹십자, 올게인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 출시
식물성 단백질·유기농 성분 함유 RTD 제형으로 '복용 편의성' 제고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최근 유기농 식물성 단백질 브랜드 ‘올게인(Orgain)’ 신제품인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를 출시했다.
올게인은 지난 2020년부터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미국 식물성 단백질 시장 1위 브랜드다.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는 완두단백 기반 단백질 20g과 10가지 유기농 과일 및 채소가 함유됐으며, 유당 및 동물성 지방·콜레스테롤·글루텐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신제품은 물·두유 등에 별도로 섞는 단계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To-Drink) 제형으로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미국위생협회(NSF)의 식물성 제품 인증과 유대인 율법에 따라 가공된 제품에 부여되는 ‘코셔인증’을 받기도 했다.
GC 녹십자 측은 “고객 선호도를 고려해 유기농 코코아와 천연 초콜릿 향으로 맛을 구현했다”며 “고함량 단백질이 함유돼 뼈·근육 건강과 면역력 증진은 물론 영양가 높은 식사대용으로도 적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인규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원료와 성분까지 고려한 단백질 쉐이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해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