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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JWPmall 가입 병·의원 5000곳 돌파'
'원내 전문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 론칭 1년만에 성공적 안착'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JW중외제약은 원내 전문의약품 온라인 쇼핑몰 ‘JWPmall’ 가입 병·의원이 론칭 1년만에 5000곳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JWPmall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병·의원 대상 원내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이다.
JW중외제약과 협력 관계에 있는 기존 지역별 거점 도매업체가 입점하는 형태로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였다.
JWPmall은 기초·영양수액, 철분주사 등 JW중외제약에서 공급하는 원내의약품 전(全) 품목을 취급한다. JW신약이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판매하고 있는 대상포진백신도 유통한다.
이 밖에 피부 미용제품 필러를 비롯해 내시경 처치구, 거즈, 붕대 등 JW그룹사에서 공급하는 의료기기·용품도 판매한다.
특히 협력 도매상과 연계한 직배송 시스템으로 병·의원 편의성을 높였다. 수액처럼 부피가 큰 제품은 물론 소액(10만원) 주문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중외제약의 원내 의약품을 소량에서 대량까지 필요한 만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JW그룹 제품 외에도 다양한 외부 품목을 유통해 대표적인 원내 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지난 1월 약국 대상 온라인몰 ‘JWSHOP’을 오픈했다. JWSHOP은 JW중외제약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 의료기기를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