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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사랑의열매, 하지정맥류 환자 수술비 지원
내달 6일까지 ‘센시아와 함께 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 진행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수술비 지원에 나선다.
7일 동국제약은 최근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과 협약식을 가지고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센시아는 동국제약의 정맥순환 개선제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진행되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의 기부 챌린지를 활용한다.
캠페인 참여자들이 총 목표 걸음 수인 10억보를 달성하면 동국제약이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를 위한 수술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워크온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손쉽게 참여 가능하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걸음 기부 참가자들에게 기부 증서도 발급된다.
동국제약 측은 “평소 다리 부종·통증·저림 등으로 걷기에 불편함이 있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할 것”이라며 “정맥순환장애를 방치하면 하지정맥류로 악화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코자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