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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전문가용 신속항원 진단키트 국내 공급
전국 500여개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켈스社와 공동 진행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휴온스(대표이사 엄기안)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신속항원 진단키트 공급에 나선다.
3일 휴온스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바이오벤처 켈스(대표이사 이동호)와 전문가용 신속항원 진단키트 ‘Accurate Rapid COVID19 Ag’를 국내 공급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부터 전국 지정 500여 개의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등에 해당 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적극 대응키 위해 켈스와 협업을 통해 국내 공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 국내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할 계획”라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오미크론 대응 체계에서 고위험군이 아닌 자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이 나올 경우에만 PCR 검사가 가능하다.
기침·발열·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생기면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