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갱년기 유산균 원료 ‘메노락토 YT1’ 美특허 취득
한국·일본·미국 3개국서 기능성·원료·기술 가치 인정
2022.01.27 10:1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의 여성 갱년기 유산균 원료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원천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27일 휴온스는 여성 갱년기·장건강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핵심원료인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이하 메노락토 YT1)’의 조성물 특허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메노락토 YT1의 공동 연구 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이 특허를 보유하고 휴온스가 전용실시권을 행사한다는 설명이다. 
 
휴온스 측은 “일본·한국에 이어 미국 등 3개국에서 메노락토 YT1의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며 “우리 기술로 개발한 유산균이 기능성과 원료·기술 가치를 인정받고 독점적 권한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이번 특허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허를 발판으로 메노락토 YT1과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가치를 세계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원료는 지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으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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