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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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임금인상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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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임금인상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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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전년도
대비 성장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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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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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율(%)
/전년도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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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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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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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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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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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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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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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c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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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r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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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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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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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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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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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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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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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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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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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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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cit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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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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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zen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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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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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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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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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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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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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O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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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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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 & 9.5%(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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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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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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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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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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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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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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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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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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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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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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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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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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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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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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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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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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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2017년 인상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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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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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4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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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사) & 7.5(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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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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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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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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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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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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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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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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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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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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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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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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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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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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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2017년 인상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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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vo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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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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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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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2017년 인상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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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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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5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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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회사) & 15(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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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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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인상을 두고 다국적 제약사 상당수가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바이엘은 현재 노동쟁의에 들어간 상태다.
6일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노동조합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사측은 사업 환경 악화에 따라 올해 1%의 임금인상률을 제시했다.
반면 노조는 9.5%의 임금인상률을 주장했다. 사노피코리아 매출의 전년대비 성장률은 7.8%이며, 영업이익은 288억원으로 높은 영업성과를 나타냈다는 이유에서다.
사노피 노조는 지난달 15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을 했다. 28일 조정을 노사 모두 거부함에 따른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쟁의행위결의 찬반투표에서 찬성 87.0%로 노동쟁의를 결의했다. 이 회사의 작년 임금인상률 역시 업계 평균을 크게 밑도는 2.7%에 불과했다.
바이엘코리아도 노동쟁의에 들어간 상태다. 올해 이 회사의 노조는 7.5%의 임금인상률을, 사측은 3.9%의 임금인상률을 제시했다.
바이엘코리아의 전년대비 매출은 3.3%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63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44.6% 감소했다. 작년 이 회사는 3.0%의 임금인상과 48만원을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한국다케다제약도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하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노조는 올해 15%, 사측은 4%의 임금인상률을 주장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직원들은 2015년 4.8% 급여 인상 및 53만원을 지급받은 바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는 아직까지 임금인상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이들 회사는 노사간 임금인상 조건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한국얀센, BMS, 알보젠, 화이자, 노바티스, 베링거인겔하임 등 합의를 이룬 곳도 다수 있다.
올해 급여를 5% 인상한 한국얀센은 2017년 4.6%의 인상률에 합의했다. 또 BMS와 알보젠 노사는 올해와 같은 5.0% 인상안에 사인했다.
올해 각각 4.0%, 5.3%, 5%를 인상한 화이자, 노바티스, 베링거인겔하임의 2017년 임금인상률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