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한방으로 '5개 소아질환 예방' 가능 차세대 혼합백신
한국GSK, 5가 ‘인판릭스-IPV/Hib’ 국내 허가·승인···내년 하반기 시판
2018.11.07 15:1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한국GSK는 인판릭스, 인판릭스IPV에 이어 5가지 소아질환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혼합백신 ‘인판릭스-IPV/Hib’의 국내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인판릭스-IPV/Hib은 기존 DTPa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와 폴리오(소아마비·IPV)백신을 결합한 인판릭스-IPV에 뇌수막염(Hib)을 결합한 혼합백신이다.


총 접종횟수를 절반가량 줄여 접종 편의성이 높고, 병원 방문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DTaP-IPV/Hib은 소아 필수예방접종 항목에 속하며 2, 4, 6개월 간격으로 총 3번 접종한다. 내년 하반기부터 전국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규남 한국GSK 마케팅 상무는 “인판릭스-IPV/Hib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에 대해 입증된 우수한 예방효과 함께 퍼탁틴 성분을 함유해 높은 백일해 예방효과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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