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겨울철 추위 대비 집수리 봉사활동
경기도 평택서 노후주택 개보수 진행
2018.11.26 11:5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대표 양덕근)와 함께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 대상 주택은 거동이 불편한 노부부가 거주하는 오래된 가옥으로 바닥과 벽에 곰팡이가 슬거나 전기배선이 노출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광동제약 직원과 가족 및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 총 30여 명의 봉사자들은 도배와 장판 교체, 전기시설 설치, 단열재 시공 등 전반적인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 환경 마련에 집중했다.
 

또한 방치된 폐기물을 정리하며 집 안팎을 청소하는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행사에 참여한 회사 직원은 “위험하고 불편한 환경에서 생활해 온 어르신께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어드릴 수 있어 기뻤고 동료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해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집수리 봉사단체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에 매월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직접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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