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디지털 기반 최신 난임정보 제공
전문 의학정보 디지털 플랫폼 'Fertility.com' 오픈
2019.03.27 15:5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한국머크(대표이사 글렌 영) 바이오파마(총괄 제네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는 난임치료 관련 최신 학술정보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Fertility.com(www.merck-fertility.co.kr)’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난임치료 의료진을 위한 ‘Fertility.com’은 전세계 최신 뉴스, 연구 문헌, 치료제 개발 현황 등 다양한 난임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 국내 난임 의료진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의학 정보 및 치료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난임 치료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머크의 난임 치료 포트폴리오 및 임상연구, 관리 등에 대한 심층 분석과 세분화된 난임 치료 분야에 대한 전문가 의견 동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전세계에서 열리는 난임 분야 각종 행사 및 정기 학회 일정, 주요 발표 자료에 관한 최신 소식도 전달한다. 전문화된 교육자료와 최신 간행물, 국제 생식의학 가이드라인 및 모범 사례 등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및 인터페이스 또한 머크의 디지털 노하우를 기반으로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해 사용자의 편리함을 더욱 높였다. 국내 의료진은 회원가입을 통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 가능하다.

 

난임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의료 분야 중 하나다. 특히 한국은 난임 치료에 대한 의학적 니즈가 높은 시장이다.

 

울로프 뮨스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총괄 제너럴 매니저는 이번에 출시한 'Fertility.com'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난임에만 특화된 선구적인 플랫폼이라며 다양하고 방대한 난임 치료 정보를 한국 의료진에게도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전했다.

 

그는 머크는 국내 난임 의료진들이 새로운 치료 트렌드에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면서 그동안 국내 의료진이 가지고 있던 양질의 최신 정보에 대한 갈증을 충분히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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