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디어젠, AI 신약개발 연구 협약
"신규 적응증 탐색 등 파이프라인 확대 기대"
2022.10.06 11:53 댓글쓰기

JW중외제약은 최근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전문기업 디어젠과 AI 기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디어젠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 ‘DEARGEN iDears’를 활용해서 JW중외제약이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의 신규 적응증을 탐색하고 개발 가능성을 검증한다. 

 

DEARGEN iDears는 기존 약물에 대한 최적의 적응증 탐색 뿐 아니라 신규약물 발굴 및 디자인 등 신약개발 초기 연구 단계를 단축시키는 플랫폼이다. 

 

강길수 디어젠 대표이사는 “디어젠의 신약 개발 플랫폼이 JW중외제약의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자체 신약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적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들과의 연구협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올해만 디어젠을 비롯해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온코크로스 등 국내 바이오텍 4곳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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