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2022 개량신약 컨퍼런스 성료
에피나코나졸 경구·아질사르탄 신규염 기술 개발 등 소개
2022.10.26 07:15 댓글쓰기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최근 자사 기술 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완제 회사와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으며, 총 45개 제약사, 115명이 참가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박은주 대봉엘에스 융합기술연구소 연구소장의 에피나코나졸 경구 및 아질사르탄 신규염 기술 개발 소개 ▲이철규 코아스템켐온 신약개발지원본부장의 에피나코나졸 비임상시험 결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송시환 코아스템켐온 대표이사의 에피나코나졸 독성시험계획 발표 ▲지준환 클립스BnC 대표이사의 에피나코나졸 임상시험계획 발표도 이어졌다.


이날 박은주 연구소장은 에피나코나졸 경구제 개발의 필요성, 기존 경구 약물(이트라코나졸, 플루코나졸) 대비 장점, 공결정 플랫폼 기술 설명, 공결정 경구 연구개발 현황 및 향후 전략 등을 발표했다. 


또 신규염 개량신약인 ‘아질사르탄’ 개발 경위, 기존 경구 약물(AziLsartan Prodrug) 대비 장점, 연구개발 현황 및 향후 전략도 설명했다.


박은주 연구소장은 “콘퍼런스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연구를 하고 싶다는 회사는 26곳, 투자 희망 회사는 5곳이었다”며 “앞으로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완제회사와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등 구체적 성과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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