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위무력증 신약 후보물질 가능성 확인"
"YH12852, 미국 임상 2a상서 유의미한 데이터 확보"
2022.11.10 17:20 댓글쓰기

유한양행은 신약 후보물질 YH12852(PCS12852) 2상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YH12852는 유한양행이 미국 프로세사 파마슈티컬즈로 기술수출한 신약 후보물질로, 중증 위무력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a상에서 위배출 기능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임상시험은 YH12852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 및 위배출률, 위무력 증세에 대한 효능을 평가하고자 중등증 또는 중증 환자 대상으로 위약 또는 2가지 용량의 YH12852가 투여됐다


YH12852는 유한양행이 자체 개발한 5-HT4 수용체에 우수한 선택성을 보이는 작용제로, 국내에서 전임상 독성, 임상 1상 시험을 마치고 프로세사에 기술이전됐다. 


위장관 운동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 기존의 세로토닌수용체(5-HT4) 작용제는 낮은 선택성을 보이는 반면 다른 수용체에 결합하면서 심각한 심혈관 이상반응이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5-HT4 작용제가 아닌 다른 위무력증 치료제의 경우 부작용으로 인해 블랙라벨이 부착되거나 복용이 제한되고 있다.


반면, YH12852는 건강한 피험자 및 변비 환자를 대상으로 심혈관 이상반응 또는 심각한 이상반응 없이 위장관 기능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시안 비고라 프로세사 최고개발책임자는 "위무력증은 아직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미충족 수요 질환이며, YH12852가 앞으로 이런 질환자들 삶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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