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 3분기 누적매출 4952억…전년비 11.6% ↑
영업이익도 552억원 17.7% 증가
2022.11.15 10:08 댓글쓰기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14일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통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공시 자료(연결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4952억원, 영업이익 55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6%, 17.7%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은 1597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1%, 2.8%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OTC사업부, 해외사업부, ETC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OTC(일반약) 부문은 야외 활동 증가 등으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 잇몸약 인사돌 등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매출이 성장했다. 


ETC(전문약) 부문에서는 고지혈증 복합제인 ‘로수탄젯’과 ‘피타론에프’, ‘아토반듀오’ 등 만성질환과 관련된 내과 영역 의약품이 성장을 주도했으며 국내 최초 액상형 골다공증 치료제인 ‘마시본에스액’을 중심으로 관련 약물들이 빠르게 성장,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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