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임직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 도입
2022.11.16 09:20 댓글쓰기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사내 임직원들의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Employee Assistant Program, EAP)’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동제약이 도입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직무스트레스 등 직장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 뿐 아니라 개인적 사정의 정서관리까지 포함한다.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상담’, 스스로에 대해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심리검사’, 업무성과 향상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는 ‘코칭’ 등으로 구성됐다.


상담은 전문 상담사와 모바일 어플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광동제약 임직원 및 가족 1인당 연간 6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경기불황에 따른 일상적 스트레스가 높아지면서 개인의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좀 더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평소 인사제도, 일하는 방식 등의 혁신과 더불어 임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자율복장제도를 시행하는 등 편안한 근무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사진공모전 및 홈아트클래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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