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2023년 매출 1조원 조기 달성·美 진출 강화"
"제약·에스테틱·건기식·보툴리눔 톡신 등 결합해서 실적 경신"
2023.01.04 16:23 댓글쓰기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이 금년도 매출 1조원 조기 달성 및 미국 진출 강화 등의 목표를 세웠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지난 2일 온라인 시무식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온라인 시무식에는 송수영 대표와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을 비롯해 18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휴온스그룹 올해 경영방침은 H.O.P.E다. ▲Harmony(시너지 극대화) ▲Overcome(위기 극복) ▲Pinpoint(선택과 집중) ▲Efficiency(경영효율화)를 제시했다.


송수영 대표는 "의약품, 의료기기, 건기식, 용기, 퍼프 등 건강 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분야의 결합을 중장기 방침으로 정했다"며 "그룹 매출 1조를 달성해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하고 영업이익률을 제고해 퀀텀 점프를 위한 동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경영 전반의 인프라 및 조직 등의 개선을 통해 기업 규모와 사업 확대에 걸 맞는 경영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은 "올해는 미국 진출 강화 및 일본 사업 확대, 개량신약 개발 확대, 헤파린 원료 DMF 허가 획득,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증 허가 등 중요 현안 사업을 풀어 미래 지속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선언했다. 


윤 회장은 지난 성과에 대해 "휴온스그룹 가족사 모두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룹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각자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신 덕에 목표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우리 그룹은 위기를 극복해온 저력이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힘찬 도약을 준비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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