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한국마이크로소프트 MOU···"디지털 혁신"
'애저' 기반 클라우드로 전환·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2023.01.17 09:24 댓글쓰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백진기)은 최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이지은)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최적화된 IT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365를 기반으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구축, 전사적인 협업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유연하고 강화된 통합 보안 관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IT인프라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애저(Azure)'로 전환해 데이터 자산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활용토록 구현할 방침이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한독은 일찍이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갖고 높은 수준의 시스템 환경을 구축해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하게 협력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향후에도 한독과 지속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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