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메타버스 시뮬레이션 플랫폼 뉴베이스(대표 박선영)가 헬스케어 지식 콘텐츠 기업 위뉴(대표 황보율)와 메타버스 기반 의료교육 제휴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사는 ▲메타버스 기반 의료교육 사업 ▲실감형 의료교육 콘텐츠 개발 ▲ 효과적인 의료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뉴베이스는 환자와 상호 작용이 가능하고 의료진 관점에서 실재감을 주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의료 메타버스 플램폼이다. 교수학습 지원플랫폼과 가상현실(VR) 기기 및 모바일을 활용한 학생 주도적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위뉴는 국립암센터에서 분사하여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당뇨병, 소아과, 라이프스타일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헬스케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각 분야 전문의 자문을 거친 콘텐츠로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한다.
이번 메타버스 기반 의료교육 사업에서는 뉴베이스가 보유하고 있는 VR기반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과 ‘실감형 콘텐츠 간호 시나리오’ 등 기술 자산을 활용할 예정이다.
박선영 대표는 “이번 MOU로 의학적 근거를 강화하고 훈련자가 몰입해서 훈련할 수 있는 다양한 의료 콘텐츠를 개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율 대표는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콘텐츠를 만들어 의료교육 현장에서 예비 의료인이 올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