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 산모 맞춤형 플랫폼 '젤리뷰' 인수
2022.06.29 10:40 댓글쓰기

산후조리원 기반 임신·출산·육아 플랫폼 '아이보리'를 운영하는 아이앤나가 모스트바이로부터 산모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 '젤리뷰'를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앤나와 모스트바이는 각각 '아이보리'와 '젤리뷰'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생아 베베캠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인수로 아이앤나는 아이보리와 젤리뷰 등 2가지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게 됐다.


2017년 설립된 아이앤나는 임신, 출산, 육아 등 산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전국 대도시와 광역 시도별 주요 산후조리원 및 송파, 여주, 홍천 등 공공산후조리원에 서비스 중이다.


올해 초부터 카이스트(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준모 교수팀과 빅데이터 기반 신생아 맞춤형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향후 아이앤나와 모스트바이는 산후조리원 인프라를 통합하고 베베캠 서비스를 통합 관리할 것"이라며 "고객 편의와 서비스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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