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수강)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총장 국양, DGIST)과 바이오·인공지능(AI) 공동연구 활성화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마크로젠은 DGIST와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술·정보 교류 ▲산학협력 인턴십,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인턴 채용 및 우수 일자리 창출 ▲보유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전문 인력 양성 등에서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마크로젠은 향후 유전체 분석 프로세스 자동화∙지능화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선 대표는 “앞으로 바이오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청년 고용 확대, 지역사회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양 총장은 “마크로젠과 전방위적 산학협력으로 고급인재 육성 등으로 바이오 영역의 초격차 혁신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