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정화 시스템으로 의료기관은 물론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소에서 선호도가 높은 공기정화 시스템이 주목 받고 있다.

리트젠이 선보인 ‘원더레이 UV 공기살균기’와 ‘SAS(Smrt Air Safe) 스마트 공기정화 시스템’은 최근 병원계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선정돼 장기요양기관(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소등)에 최대 179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지원이 가능하다.

노인요양 시설 등 각종 요양기관은 의료 관련 감염의 예방과 안전한 삶을 위해 청정한 공기 상태와 멸균 상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요양기관들에게 꼭 필요한 이들 제품을 국책사업 혜택을 통해 이용할 경우 환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제품은 UV-C 램프 살균방식으로 적은 에너지 대비 높은 살균력을 보장하며 미생물의 DNA 자체를 파괴하기 때문에 내성이 생기지 않아 살균에 효과적이다.

박테리아의 DNA와 RNA를 파괴시키는 데 적합한 100~280nm 파장을 사용하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부유바이러스 및 부유세균 저감을 최대 99.8% 인증받았다.

유입된 공기는 직접 접촉 살균방식으로 깨끗하게 정화하며 UV-C 램프, 기본필터, 프리필터의 3단계 살균방식을 통해 바이러스, 세균,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미세먼지 등을 정화한다.

리트젠 관계자는 “현재 공기청정기 등에 적용되는 기술로써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점인 공기중 부유바이러스와 부유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 안전한 공기 살균 제품”이라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