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구독 서비스 핏타민이 런칭 9개월만에  사용자 18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핏타민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과 건강 분야 전문 기업 빅썸, 참약사가 협력을 통해 개발한 서비스다.

기존 건강기능식품의 중복섭취 관련 문제점을 개선하고 1:1 전문 약사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 1팩 건강기능식품을 설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 맞춤 건강기능식품 구독에 앞서 이뤄지는 약사상담 과정에서는, 평소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건기식 및 의약품 관련 궁금증과 섭취 시 주의사항 등 약사만이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상담을 할 수 있다. 런칭 9개월 만인 5월 기준 약사 상담 11만8000시간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핏타민 측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1:1 약사 상담을 제공하는 핏타민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해진 기자 (hjha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