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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 방문요양돌봄센터 1호 오픈
어르신 대상 돌봄서비스 제공···연내 20개 오픈 목표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노인 돌봄 플랫폼 업체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서울 노원구에 방문요양돌봄센터 1호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어닥은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부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 20호점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센터에 전문인력을 배치하는 등 서비스 기동성을 높이는데 힘을 쏟는다.
방문요양돌봄센터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요양등급을 받은 노인뿐만 아니라 요양등급을 받았으나 재택돌봄 서비스를 누리지 못하거나 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어르신에게 비급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요양보호사와 간병인(케어코디)을 대상으로 직무, 법정의무사항, 노인학대예방 등 의무 교육은 물론 케어 서비스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 응급 교육을 진행한다.
또 케어닥은 케어코디 채용부터 인사, 노무 관리 등도 각 센터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추후 돌봄 어르신 인원에 따라 사회복지사도 배치할 예정이다.
케어닥 장기요양 문연걸 BO는 “케어닥은 사각지대 없는 돌봄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지역확대에 대한 로드맵 구상을 마쳤다”며 “고령화로 돌봄 니즈와 재택돌봄에 대한 수요 급증에 맞춰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을 누리도록 서비스와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