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중앙대광명병원 스마트헬스케어 구축 협력
MOU 체결, '환자중심 디지털병원 혁신 목표 지향'
2022.04.19 11:4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중앙대광명병원(원장 이철희)과 환자중심 첨단 디지털병원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딥노이드는 병원 의료진이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 연구 및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자사 AI 기반 노코딩 플랫폼 ‘딥파이’를 제공한다.

또 의료 진단‧판독 보조 솔루션 ‘딥 AI’를 보급, 디지털병원 구축에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앙대광명병원은 광명시 첫 대학병원이자 수도권 서남부 거점대학병원으로 외래진료 및 입원치료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000개 이상 진료 및 업무 프로세스를 전면 재설계했으며, 복잡한 업무프로세스를 메타버스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ICT 기술로 지역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우식 대표는 "중앙대광명병원과 함께 디지털전환 시대 발자취를 남기고자 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우수한 의료AI 기술과 딥파이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병원, 스마트헬스케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가겠다"고 밝혔다.
 
이철희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병원도 변화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으로 병원중심이 아닌 환자중심 스마트병원을 구축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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