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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 '의료 마이데이터 역량 강화'
전직군 채용 진행, PHR 플랫폼 '라이프레코드' 고도화·비즈니스 모델 확장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디지털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가 의료 마이데이터 기반의 국민 중심 지능형 맞춤 의료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전직군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새롭게 확보되는 인재들을 통해 PHR(Personal Health Record, 개인 건강 기록) 상용화 플랫폼 '라이프레코드'를 고도화하고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확장, 현 정부서 추진하고 있는 '의료 마이데이터' 산업의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의료 마이데이터의 경우 개인 민감정보들이 오가고 있어 데이터가 유출될 경우 개인의 질병이력 등 민감정보가 공개되는 치명적인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철저한 정보관리와 보안시스템 고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이와 관련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인재 영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진행된 ISMS-P 심사 과정에서도 보안의 근본적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그 외 필요 조치 사항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채용 모집분야는 기획·개발·디자인·데이터분석·정보보안·경영지원·HR·PR·영업 등 총 9개 직무로, 라이프시맨틱스는 올해 말까지 4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1차 비대면 면접, 2차 대면 면접 순으로 이뤄지며, 개발직군의 경우 1차 면접 후 코딩 테스트가 진행된다. 기획 및 디자인, 개발, 데이터 분석 직군은 포트폴리오 제출이 필수다.
라이프시맨틱스 김준철 CINO는 “새 정부도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의료 마이데이터 산업 분야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업계 최상위 수준 보상과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라이프시맨틱스와 함께 커나갈 열정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