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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의학연구센터(GMRC)은 지난 6일 사내 건강기능식품임상센터에서 원중의료재단 우리내일병원과 연구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글로벌의학연구센터 이환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원중의료재단 황동휘 이사장과 양 기관 주요 연구진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통 관심분야에서의 연구‧학술 협력 ▲상호 관심 분야에서의 연구 상업화 ▲혁신 및 기술에 관한 특정한 전문 지식의 교환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우리내일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글로벌의학연구센터 내 건강기능식품임상센터는 상급종합병원에서만 실시하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맞는 체지방, 피부, 모발 건강기능식품 프로토콜을 확립한데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모발 데이터 활용 기술 등 전문 임상기관으로써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우리내일병원은 척추와 관절 특화병원으로 123병상 규모 재활센터, 내과센터, 검진센터 등을 운영한다. 10여명의 전문의료진과 대학병원급 최신 MRI, CT 등 20여종의 각종 치료 및 전문 진단 장비를 구비했다.
황동휘 원중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 치료영역뿐만 아니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