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언스-두산중공업, 비파괴검사 사업 협약
2022.01.26 15:2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의료 엑스레이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 김태우)가 두산중공업과 비파괴검사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레이언스는 자사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솔루션과 두산중공업 인공지능(AI) 비파괴검사 솔루션을 비파괴검사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인공지능(AI) 판독 솔루션은 튜브, 파이프 등 금속 용접 부위 비파괴검사 영상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결함 부위를 예측하는 이미지 분석 솔루션이다. 
 
레이언스 디지털 디텍터는 기존 필름 인화 과정을 생략해 작업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두 회사는 향후 비파괴검사 효율성 증가로 현장 검사 비용을 절감하고 비파괴검사의 친환경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우 대표는 "고해상도 디텍터 솔루션과 두산중공업 AI 판독 솔루션 간 시너지로 정확성과 생산성이 요구되는 정밀 비파괴검사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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