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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국내 피부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을 운영하는 패스트레인(대표 손승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9월 서울시가 선정한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린 이후 거둔 또 다른 성과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신티켓은 임직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승우 대표는 “임직원 행복이 기업 성장 밑거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누구나 입사하고 싶어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신티켓은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메디컬 뷰티 스타트업으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휴가 등을 도입했다.
또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시차출퇴근제를 비롯해 매일 30분 단축 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여성 직원이 임신과 출산을 하면 축하금을 제공하며 출산 및 양육을 위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 밖에 종합건강검진비, 장기근속자 리프레쉬 휴가, 1인당 연 최대 60만 여신티켓 포인트 및 20만 복지몰 포인트 제공 등 복지 혜택도 지속 확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