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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은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RA 의료기기 규제실무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인원은 20명이며, RA 관련 업무 5년 미만의 의료기기 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개설은 국내 RA(Regulatory Affairs, 의약품‧의료기기 등 규제 산업 인허가 직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송재단과 식약처가 함께 준비했다.
최근 의료기기산업 성장이 본격화되고 바이오분야 투자가 집중되면서 국내 RA 인력난이 가속화 되고 있지만 인력 충원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차상훈 이사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의 규제 업무 발전 및 혁신을 이끌어 갈 인재 역량 강화 차원”이라며 “2022년에는 규제 담당자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송재단은 바이오헬스분야의 현장 중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전용시설 건립을 목적으로 2022년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