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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전문 솔루엠, 헬스케어 진출···휴먼라인 인수
자회사 '솔루엠 헬스케어' 설립 등 사업 확대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전자기기 제조업체 솔루엠(대표 전성호)이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솔루엠이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해 최근 자회사 '솔루엠 헬스케어'를 설립하고 멘탈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먼라인을 인수한다고 25일 밝혔다.
휴먼라인은 안구 운동, 호흡과 명상 등 정신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뇌파 신호 감지 및 정신치료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솔루엠 헬스케어 사업 부문을 총괄할 유재설 대표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원, 통신, 반도체, 센서, 소프트웨어 기술과 휴먼라인 멘탈케어 솔루션 플랫폼을 결합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코로나19와 당뇨 진단키트 개발, 병원용 ESL 공급, 뇌파 측정을 통한 멘탈케어 솔루션 비즈니스 확대 등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