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채용
제이엘케이, 유전체-의료정보 융합시스템 특허 확보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의료 데이터 전(全) 처리로 의료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스템 및 동작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환자 유전체 정보와 의료 영상이나 의무기록 등 의료데이터와 융합된 AI 학습용 데이터를 만드는 기술이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특허로 더욱 정밀하게 환자 뇌 질환과 암 예후를 예측하기 위한 의료 AI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그동안 방대한 의료데이터로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축하는 일을 기술력으로 보완할 수 있게 됐다"며 의미를 밝혔다.
회사는 앞서 지난 8일에는 ‘가상적 3차원 심층 신경망을 이용하는 영상 분석장치 및 그 분석방법’에 대한 일본 특허도 등록했다.
특히 지난 3월에도 미국서 특허를 받아 주요 국가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게 됐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