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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 아동학대 인식 개선 캠페인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맞아 11월30일까지 진행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임직원 인식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아동 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예방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WWSF(여성세계정상기금)에 의해 2000년 11월 19일 처음 제정됐다.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협력해 모든 학대로부터 보호받아야 하는 새싹같은 아동을 상징하도록 제작한 ‘연두 리본 뱃지 달기’와 ‘좋은 부모 되기 서약 및 아동학대 의심 상황 체크리스트’ 배부 등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로슈진단 임직원의 참여 인증 포스팅 1개 당 피학대 아동을 위한 보호 생활 시설인 그룹홈에 필요 물품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로슈진단은 2015년부터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를 후원하며 그룹홈을 지원하고, 부모의 선행 교육 및 보호사 양성 등의 교육사업을 지원해왔다.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코로나 상황에서 더욱 심각해진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필요성을 전사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국로슈진단은 기업시민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 학대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