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디지털 에이전시 이트라이브와 건강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메디에이지는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험업계 인슈어테크 기반의 의료산업 환경 조성에 대응하고자 양사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원에서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메디에이지는 주력 서비스인 생체나이, 프롬에이지 등의 분석서비스를 보험사에 제공하고 고객의 건강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트라이브는 헬스케어 연동서비스인 삼성화재 애니핏 개발 및 운영경험과 다수의 SI 레퍼런스를 활용해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메디에이지 김강형 대표는 “분석데이터 기술과 맞춤 콘텐츠가 보다 차별화된 고객지향적 플랫폼으로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트라이브 이주민 대표는 “10여년 간의 보험사 플랫폼 구축 역량과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연계 노하우를 통해 새로운 엔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