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피매치, 플랫폼 공동 사업화 MOU
2022.06.12 11:59 댓글쓰기



인공지능(AI) 의료정보시스템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의료 빅데이터 기업 피매치와 공동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임상시험 통합관리' 및 '건강기능 식품 플랫폼' 사업에서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아크릴은 AI 기반 의료정보시스템인 'NADIA'를 개발한 기업이다. NADIA는 치료, 진단, 연구, 교육, 예방 등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 업무 전반에서 데이터를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피매치는 임상시험 및 보건 의료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이형기 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가 창업했다. 소비자에게 전문 건강기능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건전지(건강기능식품 정보를 전부 모아 지키자 내 건강)'를 개발 중에 있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아크릴 사업 노하우와 피매치 콘텐츠를 활용해 전 세계 사용자에게 건강한 삶을 제안하는 글로벌 AI 웰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매치 이형기 대표는 "이번 협약이 진단 및 치료 질 향상이 가능한 초개인화 웰케어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