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케어, 수익모델 창출 확대…맞춤형 쇼핑몰 오픈
2022.07.29 09:49 댓글쓰기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가 본격적인 수익모델 창출에 나섰다.


올라케어를 운영하는 블루앤트(대표 김성현)가 개인 맞춤형 상품을 판매하는 '올라케어 몰'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올라케어 몰은 고객 성별·연령별 정보와 비대면 진료로 축적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니즈(needs)를 건강관리 상품과 매칭해 판매하는 헬스케어 쇼핑몰이다.


소비자는 올라케어 앱 메인 화면에서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는다. 해당 상품 선택 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올라케어 몰로 자동 연동되며 해당 사이트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올라케어는 플랫폼 출시 시점부터 지금까지 수집된 비대면 진료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관리 인사이트를 발굴, 타깃별 상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여성을 위한 자가 검진 테스트기와 청결제는 물론 탈모 환자들을 위한 상품 및 아기 로션과 샴푸앤바스 등 개인 맞춤형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성현 대표는 “현재 엄선된 상품을 개인에게 추천하는 단계지만 향후 비대면 진료 데이터와 유전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 연계 서비스로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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