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존슨앤존슨메디칼 '부정맥 치료' MOU
데이터 기반 진단 등 협력
2022.08.08 16:05 댓글쓰기




왼쪽부터 오진용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북아시아 총괄 사장, 길영준 휴이노 대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대표 길영준)가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과 데이터 기반 부정맥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부정맥 환자에 맞는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에 협력한다. 앞서 휴이노는 지난해에도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부정맥 진단 및 치료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팀 슈미트 존슨앤존슨메드테크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회장과 오진용 북아시아 총괄 사장, 정보영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휴이노 본사를 방문해 부정맥 치료  협력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길영준 대표는 "양사가 부정맥 환자 치료 여정에 맞는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을 시작했다는 점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존슨앤드존슨메디칼 한국지사와 협력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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