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에임, 40억원 시드 투자 유치 성공
휴이노 출자 설립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2022.08.17 10:48 댓글쓰기

휴이노에임이 4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설립된 휴이노에임은 휴이노가 출자해 설립한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임상의사결정시스템(CDSS, 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은 병원 내 중환자의 생체신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중증 질환 진단 및 예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투자에는 모기업인 휴이노를 비롯해 퓨처플레이, 유한양행, 에이온 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투자금은 R&D 역량 강화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현진 휴이노에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투자시장이 전반적으로 얼어붙은 상황에서 회사가 설립된 지 5개월만에 시드 투자를 클로징하는 것이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며 "향후 독보적인 기술력을 마련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휴이노에임 의료 자문위원인 손호성 교수(고대안암병원 흉부외과)는 "휴이노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시장에서 연구개발 능력과 핵심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휴이노에임 역시 의료 산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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