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초중고생 헬스케어 검진사업 본격화
한국학교보건협회·플랜젠과 업무협약 체결
2022.10.13 16:18 댓글쓰기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수강)이 전국 초·중·고등학생 개인 유전자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청소년 헬스케어 검진사업에 나선다.


마크로젠은 사단법인 한국학교보건협회, 유전자 기반 AI 맞춤 건강식기업 플랜젠 초·중·고등학생 대상 헬스케어 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마크로젠은 한국학교보건협회와 연계해 2023년부터 전국 초등학생 약 267만명, 중학생 약 135만명, 고등학생 약 129만명 등 총 530만 여명을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진행한다.


또 플랜젠과는 유전자검사 및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식품을 제공한다. 각 기관은 긴밀한 협업으로 청소년이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 치료, 평생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공익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수강 대표는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갈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의미있는 공익성 사업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개인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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