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동산의료원 '뇌경색 솔루션' 공급
2022.10.20 09:30 댓글쓰기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에 선정돼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에 뇌경색 분석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이엘케이는 오는 2024년까지 약 4억5000만원대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신의료기술평가 및 건강보험 등재 근거 창출에 필요한 임상 실증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제이엘케이는 뇌졸중 진단과정을 개선하는 임상적 증거를 확보, 신의료기술 획득과 건강보험 등재를 위한 근거 마련에 주력하겠단 계획이다.


제이엘케이가 보급하는 뇌경색 분석 솔루션은 ‘JBS-01K’다. 2018년 인공지능 의료기기 최초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3등급 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4월에는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김동민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신의료기술 획득과 건강보험 등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솔루션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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