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400억대 수출계약 성사
2022.10.23 11:07 댓글쓰기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는 최근 열린 제18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에서 1195억원 수출 상담과 411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고 23일 밝혔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 따르면 지난 9월 22~23일 열린 대면 수출 상담과 이달 18일까지 열린 온라인 수출 상담에는 47개국 178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총 666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출입국 강화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효과적인 전시 마케팅 지원을 위해 오프라인 행사로 추진해 참가기업으로부터 호평받았다.


올해 전시회에는 도내 기업을 포함해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90개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7개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김광수 원장은 “전시 마케팅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참가가 중요하다”며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이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 바이어 초청에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오는 11월 의료기기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인 독일 메디카와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인 싱가포르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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