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성지병원에 인공관절 수술로봇 공급
한국스트라이커, 강원 지역 첫 사례
2022.10.26 10:22 댓글쓰기

한국스트라이커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마코 로봇)’를 강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원주 성지병원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 중 약물이나 시술 등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더 이상 증상 개선을 보이지 않는 말기 관절염 환자에게 시행되는 치료법이다.


손상된 연골을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해 관절 기능을 되살릴 수 있으며, 최근에는 로봇수술 등 진화된 술기로 정확도를 향상시켜 환자들의 수술 부담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심현우 한국스트라이커 대표이사는 “마코 로봇은 의사 전문성과 제품 정확성이 결합된 인공관절 수술로봇 시스템”이라며 “성지병원 의료진과 마코 로봇이 협력해 보다 유연하고 정밀한 환자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져 지역 환자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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