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군포시 산본동에 방문요양돌봄센터 프랜차이즈 1호점인 산본파트너점을 신규 오픈하며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케어닥은 올해 4월부터 방문요양돌봄센터 직영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9월부터는 프랜차이즈 형태 파트너점 가맹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가맹 사업 1호점으로 선보인 산본파트너점은 시니어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병원부터 집까지 전문적인 연계 케어 서비스를 구축했다.
재택 돌봄 영역에서는 사회복지사 및 케어코디(요양보호사, 간병인)가 요양 등급 신청부터 가정 방문 돌봄과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필요에 따라 심리적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케어닥은 파트너점 개설을 이어가 내년부터 전국 네트워크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대표 시니어 케어 기업으로서 향후 지역 내 ‘시니어 커뮤니티 케어’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케어닥 방문요양센터 사업 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교윤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