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뉴-더콘테스트, 헬스케어 산업발전 협력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 등 공동개발
2022.12.18 11:58 댓글쓰기

의학정보 콘텐츠 플랫폼 기업 위뉴(대표 황보율)와 온라인 마케팅 전문기업 더콘테스트(대표 이정민)가 최근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협약을 통해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 공동 개발 ▲유전자 검사 데이터 활용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한다. 개인 의료 데이터에 기반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과학적이고 섬세한 콘텐츠과 결합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단 구상이다.


더콘테스트는 작년 11월에 유전자 분석 업체 클리노믹스와 비즈마켓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지난 10월 유전자 검사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젠픽'을 출시한 바 있다. 젠픽은 유전자 검사와 개인 환경평가를 함께 고려해 맞춤형 건강정보를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위뉴는 학회, 대학병원, 전문의들과 함께 만든 근거기반의 건강 지식을 개발하고 유통하는 기업이다. 인터넷상에 잘못된 의학지식을 배제하고 과학적으로 올바른 의학 지식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헬스 리터러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위뉴 대표는 "모바일 시대에 국민이 원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수준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데이터와 지식이 연결된 서비스만이 지속적으로 신뢰를 줄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며 "향후 개인 삶을 바꿀 수 있는 수준 높은 헬스케어 서비스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대표는 "개인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젠픽이 회원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의료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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