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버-UCLA에 AI 심장 진단 솔루션 공급
코어라인소프트 "美 진출 더욱 탄력"
2023.02.01 10:00 댓글쓰기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최정필)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하버-UCLA'와 심혈관 진단 솔루션 'AVIEW CA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하버-UCLA(Harbor-UCLA Medical Center)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 위치한 570병상 규모 공립 교육병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공급하는 AVIEW CAC는 코어라인소프트 대표 제품이다. CT 촬영으로 얻은 영상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정량화하는 AI 심혈관 진단 솔루션이다.


딥러닝 기반으로 대량의 심장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관상동맥 위치를 파악해서 4개 관상동맥 내 관상동맥 석회화를 2분 이내 자동으로 분류 및 정량화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UCLA-하버와 공동 연구 파트너십도 구축했다. 양측은 CAC 검사 신지평선으로 간주되는 non-gated scan 및 IPN 검출을 위한 연구 협력을 맺었다.


이는 지금껏 심장 검사에만 국한되던 CAC 검사가 가까운 시일내 건강검진의 일환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짜는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미국 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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