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참메드-MH헬스케어, 4월 합병…감염관리 강화
2023.02.03 09:36 댓글쓰기

동아에스티 자회사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의료 관련 감염 솔루션 전문기업 MH헬스케어(대표이사 임명한)와 합병한다.


양사는 지난달 투자자 간 합의서 체결식을 진행했고, 이달 중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합병 완료 시점은 오는 4월 1일이다.


동아참메드는 2005년 설립된 이비인후과 전문 의료기기 업체로, 이비인후과용 진료장치·의료용 영상 장치 등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해 온 국내 시장 1위 기업이다. 


MH헬스케어는 2012년 설립 이후 병원 감염관리 영역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해왔다. 이번 합병을 통해 동아참메드는 사업 분야를 확장해 감염·진단 분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민영 동아참메드 사장은 "장기적으로 신제품 개발을 통한 제품 다각화, R&D 능력 강화, 해외사업 강화를 통해 사업성장과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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