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수티컬즈는 최근 하얏트서울호텔에서 피부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제12회 항산화 연구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화 이도영 원장(리더스 피부과), 김홍석 원장(보스피부과), 김지희 교수(용인세브란스) 등 피부과 전문의 20명이 모여 피부와 스킨케어에 대해 토론하도록 기획됐다. 

'피부 환경의 현재와 미래', '항산화 및 항당화의 발전 방향' 강연과 함께 전문 관리 후 스킨케어 관리, 피부 산화 방지를 위한 관리방안 등에 대한 분과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학회에선 최근 1~2년 사이 나라별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며 국내 유명 브랜드에서도 관련 제품 출시를 시작한 '항당화(Anti-Glycation)'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전문 피부 관리 후 케어할 수 있는 스킨수티컬즈의 ISC(Integrated Skincare) 프로그램과 스킨부스팅 케어 등에 대한 최신 정보도 제공됐다.

피부 노화 현상에 대해 리더스피부과 건대점 이도영 원장, 보스 피부과 김홍석 원장, 용인 세브란스병원 김지희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항산화 연구회 우태하 회장은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피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스킨수티컬즈의 항산화 연구회와 같은 전문 학술회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수지 스킨수티컬즈 매니저는 “다양한 피부 전문가와 협업해 스킨케어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보혜 기자 (bohe@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