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청소년 41명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
자생의료재단
2021.12.29 11:4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저소득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제8회 희망드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희망드림 장학사업에는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한의원 중 16곳이 참여했으며 총 41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생은 각 병원 소재 구청 및 사회복지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자생의료재단은 장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외 12개 자생한방병원에서도 병원별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희망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의 꿈을 지키는 희망의 등불 역할을 지속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 전달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8회째를 맞는 자생의료재단 희망드림 장학사업은 매년 30~40명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까지 총 156명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규모는 총 1억52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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