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공로상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설립·추나요법 표준화·급여화 등 기여
2020.12.18 10:1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자생한방병원은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척추신경추나의학회 명예회장)이 지난 17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19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에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매년 한의학 분야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한 학술연구자 및 논문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추나요법을 발굴하고 현대에 맞게 재정립했을 뿐만 아니라 척추신경추나의학회를 설립해 추나요법 표준화와 과학화나아가 건강보험 급여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지난해 추나요법 급여화에 이어 올해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이 시작됐다이럴 때 일수록 한의계가 힘을 합쳐 연구에 정진해야 한다며 올해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의계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이러한 노력의 결실은 국민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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