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간호협회장, 코로나19 극복 희망 릴레이 동참
“대한민국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 날 위해 앞장설 것”
2020.05.26 10:3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사진 우측 세번째]이 26일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40여 년간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돌본 두 간호사를 기리고자 설립된 (사)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신 회장은 ‘#힘내라_대한민국! #힘내자_생활_속_거리 두기!’ 문구를 앞세워 협회 임직원 모두가 생활지침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신 회장은 “방역과 일상이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 간호사들 모두 코로나19가 소멸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대한민국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 날을 위해 협회가 앞장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공군사관생도들 응원구호에서 시작해 각 분야 유명인사들이 동참하는 이벤트로 진화한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은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응원 문구를 작성해 SNS에 게재하고, 지명된 사람이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신 회장은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간호사 출신으로 제21대 국회에 입성하는 이수진 당선자(더불어민주당), 최연숙 당선자(국민의당)를 비롯해 김보라 안성시장 등 3명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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