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국가고시 합격 2만1741명 합격률 94.8%
국시원, 제61회 국시 결과 발표···전년대비 다소 하락
2021.02.15 17:0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제61회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 2만2933명 중 2만1741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94.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은 지난 1월 22일 진행된 2021년도 제61회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95점 만점에 288점(97.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Drexel University(미국) 조은빈씨가 차지했다.


이번 시험은 응시자수가 전 회인 60회차 2만2432명에 비해 501명 증가했고, 합격률은 96.2%에서 94.8%로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

간호사 국가고시는 지난 2017년부터 합격률 96%대를 유지했지만, 응시생 사이에 고난이도로 '불국시'라는 논란이 있었던 올해 시험은 합격률이 94%까지 다소 하락했다.

한편, 해당 시험 합격자 2만1741명은 정식 면허증을 발급받기 전(前) 보건복지부에서 온라인면허증명서를 발급받아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바로 취업이 가능하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