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권자대회 보건분야 정책 제안 '간호법'
대한간호협회, 이달 7일 국회 의원회관서 개최…최훈화 정책전문위원 발표
2022.06.06 12:31 댓글쓰기

제8기 지방자치 출범을 축하하며 국회에서 개최되는 ‘2022 전국유권자대회’ 보건 분야 유권자 정책 제안으로 간호법이 다뤄진다.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7일 전국유권자대회에서 전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해서는 간호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한다는 점이 강조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2022 전국유권자대회’는 한국유권자중앙회와 뉴스인사이트가 공동주최하고 정명대상추진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기자단 공동주관으로 7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21대 국회 하반기 입법 활동과 새롭게 출발하는 제8기 지방자치 시대에 유권자들이 원하는 정책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욱 바람직하고 올바른 유권자 운동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다. 


한국유권자중앙회 이진용 상임대표가 발제를 맡고 보건, 노인복지, 방송통신미디어, 효문화 등의 분야별 유권자 정책제안이 발표된다.


특히 보건 분야는 유권자 정책제안으로‘전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간호법’을 주제로 대한간호협회 최훈화 정책전문위원이 발표에 나선다.


한편, 한국유권자중앙회는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과 정치발전을 통한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국가적으로 치러지는 모든 선거의 투표참여와 공명선거를 위해 ‘국민선거감시단’ 을 발족하고 ‘투표참여캠페인’과 ‘유권자 정책제안’ 등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 3
답변 글쓰기
0 / 2000
  • 김일옥 06.07 11:24
    간호법은 간호사들만을 위한 권익을 보장하려는 법이아니라 근본적으로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서 환자의 존엄하고 안전한 간호를 받을 권리를 보장하려는 취지로 제정되었기에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
  • 미수 06.06 22:43
    7일 전국유권자대회 보건분야정책제안에서 간호법의 필요성이 잘 설명되어지고 또한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잘전달되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리우 06.06 16:12
    간호법이 없다는 것이 자존심 상하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간호와 돌봄의 체계적인 법 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메디라이프 + More
e-談